-
악수중단·세정제, 중국 관광객 취소…우한 폐렴 확산 방지 비상
━ 악수 대신 눈인사 지난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 확진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
-
'우한 폐렴' 감염 동생 직접 돌봤는데, 누나는 멀쩡했다 왜
“병실로 들어오려는 누나를 내쫓으려고 했다. 누나는 병에 걸려도 좋다며 물러서지 않았다. 병원에선 할 수 없이 누나를 함께 격리했다.”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
-
흑사병 공포 커지자 칼빼든 베이징, 3단계 쥐 소탕작전 돌입
중국에서 네 번째 페스트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베이징 시정부가 행여 수도에서도 흑사병이 나올까 봐 대대적인 쥐 섬멸 작전을 펼치고 있다. 지난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10일간 베
-
중국 '흑사병' 확진 공포···공기 중 전염되는데 열흘간 감췄다
온 몸이 붓고 근육통을 동반하는 가래톳 흑사병(bubonic plague) 박테리아균 사진. [AFP=연합]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중국 보건당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흑사병 환자
-
"'양성' 한 마디에 가정 풍비박산"…틀린 에이즈 판정, 왜
대전의 한 대학병원 앞에 에이즈 검사 결과를 비판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. [뉴스1] 지난해 말 대전에서 에이즈(AIDS·후천성면역결핍증)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번복된 50대
-
암 치료 후 찾아 온 아이라는 기적같은 선물
━ [더,오래] 인생환승샷(17) 백혈병을 이겨낸 기적의 사나이, 이운영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.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
-
[사건:텔링] 격리 병실서 160여 일 … 내 남편 ‘80번 환자’ 제발 풀어주세요
15일 오후 서울대병원 격리병동 앞에서 메르스 80번 환자의 부인 배씨가 남편을 면회하러 음압 병실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. [김경빈 기자]80번 환자. 지난 173일간 내
-
[특성화 병원 탐방]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
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가족건강관리 프로그램,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, 고객응급진료시스템으로 한 차원 높은 건강검진을 실현하고 있다. [사진 서울성모병원] ‘우리 집 평생
-
[식음료주 주가 다시보기] 불황에 강한 면모 실적 우상향
중동호흡기증후군(메르스) 유행 여파로 더욱 침체됐던 내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. 국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들. 국내 증권 시장에서는 ‘불황에 강한 식음료주’라는 속설이
-
“친구들에게 앞으로 병문안 떼로 가지 말자 했다” … “잘잘못 따질 때 아니다, 기본만 지키면 메르스 잡는다”
메르스 발생 한 달. 온 국민은 몸살을 앓았다.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제각기 낯선 감염병과 싸움을 벌였다. 우리는 무엇을 경험했고, 어떻게 버텨냈을까. 또한 메르스를 종식시키기
-
보름 간격 떠난 82세 메르스 부부 … 또 임종 못한 자녀들
“아버지에 이어 어머니까지 임종을 지키지 못했는데 자식으로서 무슨 말을 하겠어요. 병원에서 연락을 받고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.” 18일 오후 82번 환자 A씨(82·여
-
부모·딸·사위 … 가족 4명이 ‘메르스 이산’
메르스 확진자가 122명까지 늘면서 2명 이상의 가족이 환자가 된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. 아홉 가족에서 부부·부자 등 21명이 메르스에 함께 감염됐다.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
-
사스·신종플루 이긴 방역당국, 방심하다 역습 자초
관련기사 국내 메르스, 변종 아니다 … 환자 2~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“확진 권한 허용해달라” 복지부 “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” 메르스,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·폐렴
-
[커버스토리] 전립선암, 간단한 피검사만으로도 중년남의 삶이 달라진다
전립선암으로 신음하는 ‘한국 아버지’가 늘고 있다. 고령화서구화된 식단, 검진율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.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‘2009 국가암등록통계’에 따르면 2000년
-
[신종 플루 확산] 정부 ‘휴업 가이드라인’ 발표
전국적으로 신종 플루(인플루엔자A/H1N1)가 확산되면서 학부모들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휴업을 하게 되는지 궁금해 한다. 휴업을 하면 맞벌이 부부는 아이들이 걱정이고, 저소득층
-
출산 후에도 이어지는 월경통? 만성골반통 검진 필요
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과 경희의료원의 만성골반통센터는 2007년 5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6개월간 만성골반통 무료검진 이벤트를 실시하여 선정된 24세에서 70세까지의 환자
-
[집중기획] “오진?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!”
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.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,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. 전문 지식으로
-
'스와핑' 치료해야 할 性 도착증인가, 부부간의 은밀한 선택인가...
'금기의 파괴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'. 부부끼리 배우자를 바꿔가며 성행위를 하는 스와핑(swapping)이 사회에 노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. 특히 행위의 주체자들이 30~40대
-
'스와핑' 치료해야 할 性 도착증인가, 부부간의 은밀한 선택인가
'금기의 파괴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'.부부끼리 배우자를 바꿔가며 성행위를 하는 스와핑(swapping)이 사회에 노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. 특히 행위의 주체자들이 30~40대
-
성교통·생리통 심하면 자궁내막증 의심해봐야
35세 여성이 결혼 후 3년이 지났는데도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며 병원을 찾아왔다. 나팔관 검사나 남편의 정액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나 난소 초음파검사에서 양성 종양이 관찰됐
-
성교통·생리통 심하면 자궁내막증 의심해봐야
35세 여성이 결혼 후 3년이 지났는데도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며 병원을 찾아왔다. 나팔관 검사나 남편의 정액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나 난소 초음파검사에서 양성 종양이 관찰
-
대전에도 파라티푸스 환자 2명 발생
대전에서도 파라티푸스 환자 2명이 발생했다. 대전시는 지난 8일 부산 친척집에 다녀온 김 모(31.대전시 유성구 어은동)씨 부부가 고열과 두통, 설사 증세를 보여 조사를 한 결과